|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4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앞선 3분기 대비 매출액 23%, 영업이익 61% 늘어났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미국법인 비용 증가, 일회성 단가 소급 발생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신규 외주물량 매출 반영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프리미엄급 차량 내장재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향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아이오닉, EV 시리즈 등 전기차에 적용되는 제품을 생산·공급함으로써 본격적인 미국향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