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배터리, 전장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산업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 44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미래 시장 창출과 기술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클린테크 분야에 약 10조원도 투입한다.
이를 통해 LG는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 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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