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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글로벌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와의 마케팅 제휴를 중단했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월 이용자 수는 20만 명 정도로, 글로벌 명성에 비해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번 중단 역시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고객 공지를 통해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3~6개월 무료체험’과 ‘유료 부가서비스 신규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점은 8월 10일 23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스포티파이와 제휴해 지난해 8월부터 월 8만5000원 미만과 이상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각각 3개월, 6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판촉을 진행해왔다. 무료 체험 이후에는 매달 1만1990원을 내고 유료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종료되는 상품은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3개월 무료체험 후 유료전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6개월 무료체험 후 유료전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 유료 / 월 1만 1,990원이다.
회사는 “당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만 신규 가입이 종료된다”면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이용하시고자 하는 고객님은 스포티파이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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