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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김 회장과 이 실장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약 4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실장은 앞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정부와 금융권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 등에 감사를 표시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은 것과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권을 얻는 등 일련의 정책 변화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중소기업게와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으로 기업 애로를 풀어가며 중소기업 기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만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참모들에게 재계와 활발한 소통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 정책실장을 최태원 상의 회장에게 소개하면서 기업인과 활발한 소통을 주문했다.
지난 5일에는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등 벤처기업인을 초대해 벤처업계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청와대 수보회의에 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 심리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반등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며 “기업 경기실사지수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등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산업 전반에 회복의 온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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