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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코로나19 여파에 학종면접 비대면 진행·논술 일정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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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 기자I 2020.09.09 17:02:26

교내 고사실서 온라인 면접…면접위원 분리
논술전형 시간 변경해 수험생 분산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건국대는 코로나19 여파로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면접평가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건국대)
KU자기추천·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 등 건국대 학종 1단계에 합격한 면접 대상자들은 학교에 마련된 별도 고사실에서 온라인으로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고사실은 평가위원과 분리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종합평가한다. 2명의 평가위원이 지원자 1명당 10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자의 이름과 수험번호, 고교명을 가린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 시 고교를 나타낼 수 있는 교복 등의 착용을 금지한다.

평가요소는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이다. 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다. 인성은 소통능력, 발전가능성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학종 중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면접은 12월 12일 진행된다. KU자기추천 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모집단위 구분 없이 12월 20일에 진행되지만 자연계는 건축학부, KU융합과학기술원, 수의예과는 12일에, 이과대학·공과대학·상허생명과학대학·수학교육과는 12월 19일로 면접 일자가 상이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5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논술(KU논술우수자)의 논술고사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응시 수험생 분산을 위해 특히 자연계 모집단위는 1회가 아닌 2회로 나눠 진행한다. 인문사회계(I, II)의 경우 당초 오전 10시 시작이었지만 오전 9시20분으로 앞당겼다. 자연계의 경우 당초 오후 3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모집단위별로 자연계A와 자연계B로 나눠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 40분 고사를 시작한다. 계열별 문항수와 고사시간(100분)은 동일하다.

아울러 건국대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KU체육특기자에서 5% 반영하는 비교과 출결을 전원 만점 처리하기로 했다.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9월 24~28일 오후 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KU연기우수자의 경우 10월17일, KU체육특기자는 10월30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은 12월4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의 경우 KU연기우수자 KU체육특기자는 12월 4일, 학종 전체와 KU논술우수자는 12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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