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수원연극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숲 속 곳곳에서 벌어질 다양한 공연예술 중 비주얼씨어터 꽃의‘마사지사’와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니’공연은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돼 워크숍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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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리’ 오는 26, 27일 공연으로 30여명의 시민참여자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가면제작과 움직임 워크숍을 통해 배우가 되어 경기상상캠퍼스 숲 속의 밤을 마음껏 산책하는 이동형 공연을 선보인다.
접수 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교육정보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이며, 선정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