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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한 외국계 기업 CEO 및 금융, IT 등 여러 직종 현직자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를 초청해 음악 공연을 펼쳤다. TED식 강연과 더불어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오 모 학생(심리학전공)은 “현직 사회 선배님들로부터 음악으로 위로받고 실질적인 강연과 답변으로 앞으로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손재현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일어일문학전공 교수)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청년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