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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대표는 지능형로봇 기술 개발, 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아 가장 높은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종훈 대표는 지난 2013년 뉴로메카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코스닥에 기업을 상장시켰다. 미국, 중국, 베트남 지사를 설립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로봇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고용을 창출했다.
박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 협동로봇 제조를 통해 국내 32건, 해외 2건의 특허 등록도 획득했다. 20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해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을 제고했다. 아울러 중소 제조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로봇 자동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로봇 부품부터 플랫폼, 솔루션, 자동화서비스에 이르는 로봇 자동화사업의 전 밸류체인을 수직화해 협동로봇 자동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지역에 기반한 협동로봇 산업 클러스터의 앵커 기업으로서 로봇 자동화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