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 외과 (강원경 교수),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는 2010년 고주파소작술을 시작, 극초단파 소작술을 추가로 도입하여 간암, 신장암, 폐암의 비수술적 치료 850례를 달성했다.
암 고주파(극초단판) 소작술은 현재 임상에서 활발히 시행중인 최소 침습적 암치료술로 CT나 초음파 영상유도하에 전극침 혹은 안테나를 종양에 접근시켜 열로 종양을 소작하는 시술로 간암, 신장암, 폐암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 교수는 “고주파 치료 (Radiofrequency ablation), 극초단파 치료 (Microwave ablation) 외에 냉동치료 (Cryoablation), 전기천공술 (Irreversible electroporation)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여 암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조건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 최적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