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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마약중독 사기범 조폭과 어울려 흑색선전 정치공작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선대위”라며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성남시의 폭력단체 국제마피아파의 전 조직원 박철민 씨가 보관하던 편지 2통을 공개했다.
해당 편지에는 장씨가 박씨에게 과거 이 후보에게 ‘7차례에 걸쳐 10억 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뉴스타파는 장씨에게 확인하고 필적감정을 의뢰한 결과 편지가 조작됐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