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번 계약에 따라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한다.
국내에서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보이콜드를 비롯한 6명의 아티스트가 있으며, 글로벌 대표 아티스트로는 마이클 잭슨,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카밀라 카베요, 칼리드,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존 레전드 등이 있다.
양사는 아울러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