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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세계 각국의 모습을 볼 거 같으면 최근에 이런 정부의 실적들이 더이상 좋지도 않고 오히려 굉장히 나쁘게 봐야 할 이런 상황인데도 여론상의 지지도를 볼 거 같으면 굉장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 정부와 여당의 높은 지지율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덕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를 언급하며 “정부 지지도가 과거에 형편없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엄청나게 높은 영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현상와 관련 “일반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생명의 위협을 갖다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믿을 곳이라고는 정부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 지지도와 지도자에 대한 지지도가 어느 정도 수준을 갖다가 유지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그런 점에서 여당은 비교적 그런 측면에서 안도를 하는거같고 야당은 굉장히 초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뒤 “제가 볼 때 이런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리라 생각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혁신을 지속한다면 정권 탈환도 어렵지 않다고 내다봤다. 김 위원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변화의 노력을 갖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 결국 가서 국민이 이제는 다시 한번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겠다는 하는 그런 시점이 도래하리라 생각한다”며 “2022년 3월9일까지는 그러한 상황이 성취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 속에 당이 어떻게 변모시킬까 계속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