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이틀째 관망…닛케이 0.0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9일(현지시간) 뉴욕·상하이 등 주요 증시 휴장 여파로 이틀째 관망세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2%(4.72) 내린 1만9677.85로 약보합 마감했다. 장중 0.4%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회복하며 이틀째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16%(2.46) 오른 1572.67에 마감했다.

거래량 역시 2거래일 연속 2조엔을 밑돌았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 총 매매대금은 약 1조8768억엔이었다.

엔화는 소폭 강세 흐름으로 수출주에 부담이 됐다.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28분 현재 전날보다 0.39%(0.44엔) 낮은 달러당 110.85~110.86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