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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은 오는 4일을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법정 최종기한으로 정했다. 이날 오후 회생계획안을 심리·의결하는 관계인집회가 예정돼 있다.
을지로위원회는 “홈플러스 회생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이 확보됐고, 휴업했던 점포들이 다시 문을 열었다”며 “재개장 이후 매출과 고객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홈플러스가 무너지면 그 피해는 노동자와 상인을 넘어 농민과 협력업체, 지역경제 전체로 번질 수밖에 없다”며 “반대로 회생한다면 무너질 위기의 지역경제에도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권자와 관계인들에게 “눈앞의 채권회수만이 아니라 홈플러스를 살리고 영업을 정상화하는 것이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길임을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서울회생법원에는 “지난 7월과 달라진 상황과 홈플러스 회생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가치를 충분히 살펴 회생의 길을 열어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