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이 직접 공격을 잘 방어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1% 가량 하락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 거일보다 0.95% 하락한 배럴당 84.83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05% 밀린 배럴당 89.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3일 이란은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단행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대부분 격추해 실제 피해는 거의 입지 않았다고 CNBC는 보도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진정되며 하락으로 돌아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