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텔스 오미크론(BA.2) 변이 점유율이 전세계적으로는 60%, 국내에서는 40%에 육박하고 태국에서는 델타와 오미크론이 섞인 ‘델타크론’ 변이까지 발견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다양한 변이 샘플을 사용한 내부 연구 결과 알파, 베타, 델타 등의 주요 우려 변이뿐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텔스 오미크론과 치명률이 높은 델타크론까지도 검출 가능함을 확인했다”면서 “기존 주요 변이와 더불어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까지 검출 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키트 역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작년 말부터 스텔스 오미크론 PCR 진단키트를 브라질 등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