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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를 작성한 A씨는 “짬뽕을 먹던 중 홍합에 기생충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살이 없는 홍합 속에 흰 이물질이 실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홍합 속 이 이물질은 과연 기생충이었을까. 이 이물질의 정체는 곧이어 짬뽕 후기를 작성한 A씨에 의해 다시 알려졌다.
A씨는 “(홍합에 붙어있는 흰 이물질이) 석회관 갯지렁이일 확률이 높다더라.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별점은 5개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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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례와 사진들이 연달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29일 포털사이트 지식인에 짬뽕에서 나온 홍합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도 앞선 사례와 같이 홍합 안쪽에 실처럼 생긴 흰색 이물질이 붙어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지난달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짬뽕 속에 담긴 홍합 사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홍합 안쪽 껍질에 흰색 실처럼 생긴 이물질이 잔뜩 붙어있었다.
이는 석회관 갯지렁이로 주로 산호나 조개껍데기, 바다 속 구조물 등에 붙어 서식하는 생물이다. 석회질로 된 집을 지어 서식하며, 가리비나 전복 등의 껍질에서 자주 발견된다. 또 인체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기형 홍합이 입을 벌린 채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갯지렁이가 입을 벌린 홍합 안으로 들어가 집을 짓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소 혐오스럽지만 인체에 해로운 생물은 아니다”며 “입을 벌리고 있는 생물 홍합에서는 갯지렁이가 발견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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