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에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 선출

하지나 기자I 2021.05.11 17:42:30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 부위원장에 선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부위원장으로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선출했다.

△윤현우 신임 운영위원장(왼쪽), 김경식 신임 부위원장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정 공포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조합은 운영위원회에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두고, 위원 중에서 위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 또 이 중 1명은 전문가 위원으로 하도록 돼 있다. 임기는 윤현우 위원장은 2022년 5월31일까지, 김경식 부위원장은 2023년 4월29일까지다.

윤현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전임 운영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합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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