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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5일 전북 군산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공정과 재정 집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최 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휴양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한 뒤 작업 안전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산림예산의 62%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56실)과 방문자 안내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을 건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