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기브 앤 레이스는 건강증진과 기부를 함께 실천하는 마라톤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협업해 대회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장했다. 참가인원 2000명으로 시작한 2017년 첫 대회는 참가자 성원에 힘입어 6개월만에 참가인원를 5배 늘린 1만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배 늘린 2만명 참가자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달리기 코스는 총 3가지로 마련된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10km와 21km 하프 마라톤 코스와 여의도공원 일대 3km 걷기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3·5·10km)
참가자가 모이는 여의도공원에서는 다비치, 마마무, 김연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과 유럽 왕복항공권 등 경품 추첨(참가자 대상), 포토월 행사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 부문 5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간 별로 기능성 티셔츠 및 스포츠 기념품(러닝 벨트, 카프 슬리브), 점심 도시락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