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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엔 역대 아이폰 중에서 가장 큰 6.5인치 화면을 가진 새로운 기종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기존 아이폰 모델을 계승한 ‘아이폰9’와 ‘아이폰X’의 후속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면 크기는 각각 6.5인치, 5.8인치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신제품 3종이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기 보다는 아이폰X 등 기존 모델에 기능과 색상 등을 다양화시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6.5인치와 5.8인치 기종은 아이폰X와 마찬가지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6.1인치 기종은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3기종 모두 지문인식 대신 안면인식을 통해 잠금장치를 푸는 페이스 아이디(Face ID)가 적용됐으며, A12 칩셋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통신사를 변경할 수 있는 듀얼 심(SIM) 기능과 더 빨라진 무선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인 가격은 6.5인치 모델이 900~999달러 수준에서 시작되고, 5.8인치 모델과 6.1인치 모델이 각각 800~899달러, 600~699달러부터 출발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일각에선 OLED 아이폰 2종은 9월말에, LCD 아이폰은 생산 문제로 10월 중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편 애플은 신규 아이폰 3종과 더불어 안면인식 기능이 추가된 11인치,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