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 창업의 특수성 고려…예술창작물 저작권 등에 대해 강의
 | | 한국예술종합대(총장 김봉렬)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2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컴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예술 창업 start’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예술종합대 제공) |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한국예술종합대(총장 김봉렬)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2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예술 창업 start’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예종의 청년지원사업인 ‘예컨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예종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창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예술창작물의 저작권과 세무·회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 창업 선배들의 사례발표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에는 창업과 경영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등의 ‘창업 및 사업 계획서 작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봉렬 총장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경영이나 세무, 회계 등은 낯선 분야”라면서 “선배 창업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