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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인천 수출기업 통상대응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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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10.29 09:50:22

27일부터 이틀간…국제 통상규제 선제 대응 목적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KB국민은행, KOTRA,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협력해 산업단지 수출기업의 글로벌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산단 글로벌 통상 대응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5 인천산단 글로벌 통상대응 세미나’ 현장.(사진=산단공)
이는 유럽연합 공급망 실사지침(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CSDDD)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강화되는 국제 통상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전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했다.

1일차에는 글로벌선도기업 인천지회 교류회와 연계해 수출기업 대표(CEO) 대상 과정이 진행됐다. 전문기관 코데이터솔루션㈜이 공급망 실사지침 등 주요 국제 통상 규범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인천 송도 오라카이파크호텔에서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과정이 열렸다. 주요 내용은 △유럽연합 공급망 실사지침의 핵심 조항과 대응 방안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업종별 관세 리스크 관리 전략 등이었다.

이어 1대1 맞춤형 상담회에서는 △공급망 실사 대응(코데이터솔루션) △수출 컨설팅(KOTRA) △수출 금융 지원(KB국민은행) 등 기업별 수출 품목과 주요 시장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약 100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산업단지별 업종과 기업 규모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통상 대응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입주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수출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온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수출기업이 강화되는 국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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