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2세종문화회관, 시민과 함께 짓는다…설계공모 공개심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환 기자I 2025.10.23 11:15:00

상징성·공공성 등 중심으로 평가
내달 6일 당선작 발표…전시회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되는 제2세종문화회관에 대한 설계 공모를 서울 시민과 함께 심사한다.

제2세종문화회관 공개 프레젠테이션 안내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시청 청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곰오’의 공개심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23년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제출된 5개 작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진행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될 도시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6만 6000㎡ 규모로 1800석의 대공연장, 800석의 중공연장, 5670㎡의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공개 프레젠테이션은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동영상 발표 이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 수변 중심 문화공간으로서의 상징성, 여의도공원 등 한강공원과의 연계성, 시민 개방을 통한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질 계획이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뤄진다.

당선작은 다음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다음 날인 11월 7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진행된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구자훈 한양대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공개심사는 서울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열린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