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한다…복지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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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07.16 14:21:03

서부발전·초록우산 등 3자 협력 구축
전담 기관 등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 주력
복지차관 "진로 이해 기반 경제 활동 필요"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창업 및 청년 상호간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스란 제1차관,
청년자립플러스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스란(가운데) 복지부 1차관. (사진=복지부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3년간 약 10억원의 재원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토크콘서트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간 소통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창구로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 후 거주할 집(26.9%), 생활비·학비 등 돈의 부족(23.2%) 문제와 더불어 취업 정보·자격 부족(17.9%)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은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민간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립준비청년이 진로를 설계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진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취업·창업을 비롯한 경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취업·창업 등 고용 관련 분야는 기업·학교 등 민간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이끌어 가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함께 사는 세상, 함께 가는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선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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