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 플랫폼 업체 머니라이언(ML)은 최대 2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한다고 밝힌 후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머니라이언의 주가는 7.09% 상승한 46.3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머니라이언은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만료일은 없으며 환매 물량과 시기는 일반적인 시장 상황 및 기타 투자 기회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라이언은 이번 프로그램이 언제든지 수정, 중단 또는 종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