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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저축은행은 명형국 부산은행 부행장을 새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용정보와 시스템은 각각 BNK금융지주 김성주 부사장(그룹글로벌부문장)과 BNK금융지주 김영문 부사장(그룹CIB부문장)을 CEO로 신규 선임(임기 2년)할 예정이다. BNK벤처투자는 BNK금융지주 김상윤 부사장(그룹감사부문장)을 신임 CEO로 맞는다.
BNK금융은 앞서 지난해 7월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BU(Business Unit) 제도를 시행하고 은행BU장은 안감찬 부산은행장을, 투자BU장은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를 선임했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3일 이들 2명의 BU장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그룹 지배구조가 새롭게 재편되는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