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핵심전략산업 공급망 관련 전·후방 기업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해 최근 경제안보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다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수은의 글로벌 핵심전략산업 출자사업은 이날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수은은 운용사 선정 후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안에 최종적인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수은은 올해 상반기 중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ESG 분야 투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를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다. 수은은 올해 핵심전략산업에 6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혁신성장 분야에 총 14조원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