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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가 2003년 자체 개발한 PDF 코어 엔진은 국내 유일 기술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어도비와 폭스잇, 글로벌 그래픽 등 전 세계 5개 기업만 보유한 기술로 투자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파피루스 관계자는 “PDF 코어 엔진 외에도 PDF 스트리밍 기술과 고압축, 논리적 병합 기술 등 다수의 독자적인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만든 PDF 뷰어와 변환, 이미지 문자 인식(OCR) 등의 제품은 공공기관과 금융, 국내 유수 기업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제품은 지난 6~7년간 공공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자결재, 전자평가, 온라인 민원처리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확산세를 타고 매출액 93억을 달성해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인공지능 사업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는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 산업용 모터의 고장 여부와 종류를 미리 알려 주는 제품이다.
경쟁 제품 대비 도입이 간편하고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에너지, 소재 가공 및 제조, 물류 등 산업 각 분야에 도입되며 스마트공장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는 이파피루스가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밑준비”라며 “기업 공개(IPO)도 이르면 2024년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