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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3차 접종(부스터샷) 확대 등으로 지난달 말부터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것을 고려하면 오는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약 4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23명(60.7%), 비수도권에서 1311명(39.3%)으로 수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광주 184명, 대구 160명, 충남 143명, 경북 138명, 대전 112명, 부산 106명, 경남 96명, 강원 94명, 전북 88명, 전남 86명, 충북 49명, 울산 32명, 세종 21명, 제주 2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