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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측은 “첫 선적 규모는 85만달러로 향후 공급량을 늘려나가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플렉스쿡 러시아 수출이 스마트쿠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렉스쿡은 힘과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SR모터 기반 블레이드(날)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쿠첸만의 인덕션(IH) 기술이 융합된 조리가전이다.
러시아 첫 수출길에 오르는 제품은 현지화 전략에 따라 러시아어로 개발했다. 한식 레시피를 내장한 기존 제품과 달리 러시아 현지 쉐프가 만든 레시피 70개를 탑재했다. 이 중 30개 레시피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썰기 △스팀 △갈기 △수비드 △휘핑 △볶음 △스튜 등 7개 플렉스쿡 요리 기능을 쿡 프리셋(COOK PRESET)으로 별도 메뉴화해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1만 500RPM(분당회전수)에 달하는 10단계 블렌더 기능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회전수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현지 광고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진행 등 제품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며 “러시아 첫 수출에 이어 인근 국가 및 아시아 등 해외 판매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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