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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7.79포인트) 내린 1909.71에 장을 마쳤다. 지난 2016년 2월 18일(1908.84) 이후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1920선을 이탈한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 직후 1920선을 회복하며 상승폭을 끌어올렸다. 미국 재무부가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후 “관세와 관련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오전 11시를 전후해 하락 반전한 이후 하락폭을 좁히지 못한 채 마감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이달 말 잭슨 홀 미팅 이후 중국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재개하는 시점부터 반등할 것”이라며 “코스피 지수 낙폭에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9~10월쯤 바닥에 닿은 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77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8억원, 990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전날 4322억원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36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낙폭을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한 프로그램 매매는 84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분야가 7.06% 급등했고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이 각각 1.79%, 1.03%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은 1.70%, 건설업과 유통업이 각각 1.25%, 1.11% 하락하면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1.81% 올랐고 셀트리온(068270)과 LG화학(051910)이 각각 1.37%, 1.77%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와 네이버(03542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 포스코(005490)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깨끗한나라우(004545)가 한일 경제갈등 국면에 ‘애국테마주’로 급부상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월드(084680)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7억5273만주, 거래대금은 5조2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530개 종목이 상승했고 300개 종목은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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