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 시각에서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대상은 생활밀착형 재난안전 아이디어 전반으로 △시민 안전의식 개선 ·안전문화 확산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신종?미래재난 대응책 △기타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정책제안 등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시민안전담당관에 전자우편, 방문, 등기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엔 300만원, 우수작 2편엔 각 200만원, 장려상 3편엔 각 100만원씩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단 기존에 나온 제안이나 실현이 불가능한 아이디어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안전관리나 시가 추진하기를 바라는 재난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모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