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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조경 개선한 '롯데캐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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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9.04.29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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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조경에도 반영

수목 사이에서 좀 더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경 공간이 꾸며진 ‘부산 연제 롯데캐슬 데시앙’ 단지 내 모습. 사진=롯데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조경을 한층 강화한 ‘롯데캐슬 3.0’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캐슬 3.0의 조경은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보행길과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면서 입주민이 자연을 좀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감상하고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롯데건설은 삶에 지쳤어도 집을 드나들며 만나는 조경 공간에서 여행의 설렘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았다. 이를 구체화하고자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을 열어 모델정원 작품 7개를 선정하기도 했다.

2019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 정원 작품으로 선정된 한효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책임의 ‘멜로디 풍경’. 사진=롯데건설
또 롯데건설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고려해 조경공간에 수목을 풍성하게 심고 다양한 수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의 조경파트는 앞으로의 트렌드가 지상층에 집중돼있던 조경이 옥상과 지하, 세대 바로 옆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될 것이라며 건축·토목·조경 등을 구분하기보다 더욱 고도화하고 복합적으로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롯데건설은 2020년까지 하버드디자인대학원의 조경스튜디오와 협약을 맺고 빠른 사회·조경 흐름에 대응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외부 놀이시설을 조형물화하거나 운동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운동기구 역시 맨손 운동기구, 야외 크로스핏 공간, 사물인터넷(IoT)와 연계된 시설 등 신상품을 발굴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티하우스, 야외테이블 등 입주민 활용도가 높은 시설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기고 롯데건설만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조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에서 파트너사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공동 개발한 ‘트리기빙(Tree Giving)’.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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