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김민정 기자I 2017.12.06 17:43:2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림산업이 매머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725가구가 한번에 일반공급됐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초등학교와 맞먹는 크기의 견본주택과 800명이 넘는 현장인력 등으로 화제가 됐다.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규모에 걸맞게 축구장 15배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가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 6가지 테마파크로 꾸며져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단지는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대부분의 주택형이 소진돼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던 전용 84㎡ 타입만 분양 중이며 이 역시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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