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38억2000만원으로 전일대비 3억1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3000주 늘어난 26만주다.
툴젠이 15억5110만원으로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바이오리더스 6억3470만원, 노브메타파마 3억735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17개 종목 중 95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금오하이텍, 틸론, 구름컴퍼니, 세원, SGA시스템즈, 피엠에스 등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8개가 올랐다. 36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이중 에스엔피제네틱스, 유디피, 옐로페이, 오스테오닉 4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1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 외국인이 각각 3억870만원, 2억3900만원, 573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6억5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8301억원으로 전날보다 88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643억4000만원), 현성바이탈(262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395억6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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