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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 '9.81파크' 성장·신사업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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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10.29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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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새 주가 125% 상승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차세대 레저 플랫폼 전문 기업 디에스엠(104040)이 ‘제주 9.81파크’의 매출 성장과 신규 인천공항점 조성을 발판 삼아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디에스엠)
(사진=디에스엠)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디에스엠은 전 거래일인 28일 32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 23일 종가(1462원) 대비 125.4% 급등한 수치로, 최근 한 달 사이에도 약 25%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가 상승 흐름 속에서 책임 경영 의지도 이어지고 있다. 김종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대주주 일가는 지난 8월 이후 장내 매수를 통해 약 8만 주를 추가 취득하며 지분율을 33.53%까지 끌어올렸다. 경영진의 이 같은 지속적인 주식 매수는 향후 사업 전개와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적 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9.81파크 제주는 지난 8월 한 달간 약 23억 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0년 오픈 이후 역대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동일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2.3%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어 선보일 ‘9.81 인천공항’은 총 1300억원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실내 레저 공간으로, 기존 제주 시설보다 약 2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 중이다. 10월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에 도달했으며, 오는 2027년 봄 정식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제주 사업장을 통해 레저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개장을 차질 없이 이끌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가파르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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