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사단법인 세이브더얼스, 환경소재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환경소재 숏폼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자연과 인간의 균형 있는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단체 세이브더얼스가 주최하는한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0일간 접수를 받으며, 97초 미만의 분량으로 환경과 관련된 소재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나 세이브더얼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미혜 세이브더얼스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함께 기념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97초 안에 지구를 지켜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지구와 환경을 걱정하는 누구나 97초 미만의 어떤 영상으로든 참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아파하는 지구에 대해 알렸으면 좋겠다”고 공모전 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