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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비츠로셀(082920), 슈프리마(236200), 파수(150900), 한화시스템(272210), 오리온(271560) 등 6개사가 신규로 밸류업 공시에 참여했다.
최초 공시 이후 이행평가 등 추가로 주기적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지역난방공사(071320), 콜마홀딩스(024720), 미래에셋증권(006800), 한미반도체(042700) 4개사다.
이에 따라 밸류업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43.9%이다. 공시기업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의 비중이 62.2%로 컸으며,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의 비중은 5.1%에 불과했다.
특히 10대 그룹 중에선 GS그룹을 제외하고, 삼성, SK, LG 등 9개 그룹사가 밸류업 공시에 참여했으며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115개사 중 47개사가 공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의 주가는 시장 수익률을 대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공시기업 156개사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30.9% 상승해 코스피(28.0%) 수익률을 2.9% 포인트 웃돌았다.
자사주 소각, 배당 등 주주 환원도 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액은 15조 50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금액(13조 9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현금배당 결정 금액도 37조 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34조 2000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올해 들어 30.5% 상승해 코스피(28.0%) 대비 2.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은 705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4일 최초 설정액 대비 42%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월간 기업 가치 제고 현황’을 매월 발표해 기업 가치 및 주주 권익 제고 현황과 개선 노력을 공유하고, 상장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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