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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RE100 자문위원회’를 운영, 4차례 간담회를 통해 농어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지식과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배송업체 등 학교급식 참여주체와 협력해 유휴부지에 약 600KW 규모의 태양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기도 농촌의 신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영농형태양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도 이어갔다.
또한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도입, 음식폐기물을 절감하고 ESG경영을 실천했다. 지난 11월에는 이를 학교로 확대해 푸드스캐너가 설치된 전국 67개 초중고교 학교에 대상 잔반절감 캠페인을 전개, 탄소중립 가치를 확산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통해 탈탄소 농어촌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