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26건 추가 확인, 이중 영국 변이 24건

박경훈 기자I 2021.02.09 14:20:46

영국 변이 24건 중, 헝가리발 12명 가장 많아
남아공 변이 1건, 탄자니아발…브라질 1건, 사우디발
해외사례 22건 중 16건 검역, 6건 자가격리 중 확인
국내 확인 4건, 모두 경남·전남' 집단발생 관련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일 이후 국내 11건, 해외유입 45건 등 총 56건을 분석한 결과 26건(국내 4건·해외유입 2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영국 변이는 외국인 6건, 내국인 18건 등 24건이 확인됐다. 유입 국가별로는 △헝가리발 12명 △폴란드발 2인 △UAE발 2인 △가나발 1인 △미국발 1인 △오스트리아발 1인 △파키스탄발 1인 △기타 해외유입관련 4인 등이다.

남아공 변이는 1건(내국인)이 확인됐으며 유입 국가별로는 △탄자니아발 1인이다. 브라질 변이도 1건(내국인)이 확인됐으며 유입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발 1인이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 22건 중 16명은 검역단계에서, 6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해당 22건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탑승한 동일 항공기 근접 좌석 탑승객 조사 중 4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되어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내 확인 사례 총 4건(경남 김해(2건), 경남 양산(1건), 부산 동구(1건))은 모두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집단발생’과 관련된 외국인(친척 1명, 지인 3명)으로 모두 영국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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