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49조원에 IHS마킷 인수 추진…성사 땐 올해 최대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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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I 2020.11.30 16:25:55

WSJ 보도…"이르면 12월1일 공식 발표"

사진=AFP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글로벌)이 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인수가는 440억달러(약48조7000억원) 수준이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측간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이르면 내일(12월1일) 공식 발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 분석에 따르면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미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엔디비아의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인수가(400억달러)를 넘어 올해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난 27일 기준 IHS마킷의 시가총액은 370억달러 수준, S&P 글로벌의 시총은 820억달러 정도다.

IHS마킷은 2016년 IHS와 마킷의 합병으로 생겨난 금융 정보업체로, 에너지·자동차·원자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다. 미 뉴욕에 본사를 둔 S&P 글로벌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신용평가사업과 금융정보제공, 상품과 에너지 정보 제공, S&P500지수를 비롯한 각종 지수 제공 등의 사업을 하는 세계적인 금융서비스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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