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공공기관 구매예산 절감 및 조달업체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2019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달청 주관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공기관과 일반국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 업체는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한 업체들이다.
조달청은 할인상품에 대해 상품안내서(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체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 24~26일 개최되는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석하는 공공기관 대상으로도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 가능 횟수에서 차감되지 않고, 우대가격 유지의무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조달청 개청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열리는 기념 전시회, 공모전 등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특가대전을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