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를 보면 신동빈 대회이사 회장은 지난해 급여 38억3000만원, 상여 26억1700만원 등 총 64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지주 측은 “지주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2022년 4월 롯데헬스케어, 같은 해 6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한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15억3800만원 보수를 받았다. 급여 10억900만원, 상여 5억2100만원 등이다.
이어 고정욱 사장은 급여 5억3100만원, 상여 2억1100만원 등 7억5500만원을 수령했다. 이훈기 사장은 급여 5억5000만원 등 5억6500만원을 지급 받았다.
한편 지난해 롯데지주 직원 305명의 평균 급여는 1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213명)은 평균 1억7400만원, 여성(92명)은 평균 1억300만원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