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간 상생 모범 '구리자원회수시설'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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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8.31 17:49:15

구리시-남양주시,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협약
"향후 25년간 안정적 폐기물처리 체계구축 발판 마련"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자체 간 상생의 모범모델로 평가받는 구리·남양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경기 구리시는 31일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구리자원회수시설 부지 내 당초 광역 협약 된 소각폐기물량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존 노후시설 현대화와 부족한 소각 및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 전경.(사지=구리시 제공)
두 지자체는 지난 2000년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광역협약을 맺고 2001년부터 구리시에 소각장을 건립해 두 지자체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남양주시에는 별내면에 매립장을 건립해 구리시에 소재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재를 매립하고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이같은 환경정책은 지자체 간 협의에 따른 광역 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두 지자체가 맺은 이날 협약은 △구리시에 소재한 소각시설이 20년 이상 경과함에 따른 노후화와 소각효율 저하로 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점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용량 부족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 대책 △안정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등을 위해 추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25년간 안정적인 폐기물처리 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주민편익시설인 축구장과 전천후 풋살장을 추가 설치해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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