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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민사9단독 안복열 판사는 23일 김 전 MBC 사장이 조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 의원에게 5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앞서 조 의원은 2016년 6월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김 전 사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추행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 위원은 하루 만에 사람을 잘못 지목했다며 정정보도 자료를 내고 사과했다.
조응천, ''성추행'' 대상자 잘못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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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뇌물·다스 비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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