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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 매체는 “전 변호사가 7월 3일부터 오후 9시대로 시간을 옮기는 TV조선 ‘뉴스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 6개월 간 출연해 온 ‘썰전’ 마지막 녹화는 26일.
전 변호사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기자직 입사는 내게 꿈과 같은 일이다. 무리수로 비춰질 지 걱정이다”며 “앵커와 더불어 현장 인터뷰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썰전’ 시즌2가 이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변호사는 지난해 1월부터 ‘썰전’ 패널로 출연해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정치·사회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