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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건강증진연구원의 기부는 ‘좋은 일에 써달라’는 여성 환자의 뜻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원은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이 여성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기부하는 등 애쓴다는 사실을 알고 여성 의사들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기부처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학술상을 제정해 교수들의 연구를 격려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이번 기부가 신촌·마곡·목동을 잇는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이화의 비전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화와 심혈관건강증진연구원의 파트너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