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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시설공사와 환경제어시스템을 공급하고, 효성오앤비는 농업 자재공급과 재배 컨설턴트를 진행한다.
그린플러스는 최근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의 지분 인수와 이번 효성오앤비와의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팜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기존에 진행했던 스마트팜 수출에 그치지 않고 유기질비료, 양액, 배지 등을 꾸준히 공급해 재배 컨설팅 영역까지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꾸준히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에 이어 신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중동, 중앙·동남아시아까지 진출 확대가 목표”라며 “양사의 전문 분야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영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스마트농업발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