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첫해인 올해 10개 정도의 우수 벤처를 발굴, 기업당 5~10억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외부 전문가 멘토단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기업당 6회, 2개월), 투자심의 및 투자집행, 포스트 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및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스타트업 중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MVi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회사 소개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1차 서류검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6월 22일에 최종 선발기업이 공개된다. 현정훈 바텍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은 일회성 투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창업투자 시장에서 모범적인 생태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